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배우 김정화 부부를 기아대책 고액후원자모임인 필란트로피클럽에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위촉식에서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왼쪽)과 유은성, 김정화 부부와 두 자녀가 위촉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에이=이윤진 기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연예계 대표 ‘선행커플’ 김정화 유은성 부부를 기아대책 고액후원자 모임인 ‘필란트로피클럽’에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필란트로피클럽은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하기로 약정한 기아대책의 후원자 모임이다.
 
배우 김정화는 2009년 기아대책과 우간다를 방문한 후 2010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으며, 후원아동과의 이야기를 담은 음반과 책 <안녕, 아그네스!>를 발매하는 등 꾸준히 선행에 앞장서 왔다. 유은성은 CCM 가수로, 2011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김정화 홍보대사는 “소중한 인연을 많이 만들어준 기아대책과 함께한 지 벌써 10년이다”며 “뜻 깊은 자리에 부부가 함께 설 수 있어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에이 이윤진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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