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12.7 토 12:50
상단여백
HOME 전국뉴스 부산·울산·경남
부산시, 공기업의 산재에 대한 경각심 높이고 근로자 안전 확보
뉴스에이 이상철 | 승인 2019.11.20 09:02
[뉴스에이=이상철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산하 공사․공단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지표 중 산업재해 분야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자체적으로 마련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하청업체 근로자의 안전사고가 반복되면서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지표에 산업재해 분야를 포함해 경영평가를 하도록 「2020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편람」을 변경하였으며, 이에 따라 부산시도 산하 공사‧공단의 경영평가 내부평가지표에 산업재해 분야를 포함토록 변경했다. 그러나 지방공기업 내부평가지표에 산업재해 포함할 경우 사고를 축소‧은폐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개연성이 높아 시에서는 이에 대한 문제점을 검토했다. 그 결과 현장관리자들에 의한 사고축소‧은폐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에서는 현실적 대안으로 산업재해 분야 지표평가를 직원안전사고 건수를 산업재해보험 처리 건수로 측정하는 부정평가 지표에서 산재예방 투자비율 등을 측정하는 긍정평가 지표로 전환하는 방안 및 외주업체와 계약 시 산업재해 은폐사실 적발 경우 입찰제한 등 불이익 처분사항을 명시하여 계약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부산시는 이러한 검토 결과를 토대로 산하 공사‧공단에 자체적으로 개별특성에 따라 산재 은폐 외주업체에 대한 각종 용역‧공사 발주 및 계약상 입찰 제한 등 실무적으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한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하청업체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산업재해 분야 지표평가를 부정평가에서 긍정평가 전환을 위하여 부산연구원(BDI)에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지표개발을 의뢰할 예정”이며, “산업재해 은폐사실에 대한 언론보도, 감사제보 등 부작용 사례를 인지할 경우 종합감사, 특정감사 등을 실시해 지방공기업의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에이 이상철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에이 이상철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대표인사말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18길 5, 3층(잠실동)  |  대표전화 : 02-422-8412  |  팩스 : 02-422-8413  |  이메일 : newsa@newsa.co.kr
등록번호 : 서울 아 01287  |  등록일 : 2008.05.09  |  발행인 : 이용보  |  편집인 : 김승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보
뉴스에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뉴스에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