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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풍암IC와 주변도로 교통난 해결할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방안 나와”천정배 의원실 주최로 <풍암IC와 주변도로 교통난 해소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광주경찰청장, 서구청장 등 관계기관 및 주민 2백여명 참석
뉴스에이 어흥선 | 승인 2019.11.25 10:43
천정배 의원(대안신당, 광주서구을)
[뉴스에이=어흥선 기자] 풍암IC와 주변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2일 천정배 의원실 등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장하연 광주지방경찰청장과 서대석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등 관계기관장들이 모두 참석해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하차도 건설과 신규 진출입로 개설 등 관련 문제의 해결 전망을 밝게 했다.

천정배 의원(대안신당, 광주서구을)은 "저도 출근 시간에 풍암IC 부근을 지날때면 심각한 교통체증을 느끼면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 풍암IC 인근에는 유통단지가 있는 등 이 문제는 서민경제와 물류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우리 광주의 경쟁력을 낮추는 폐해도 있다"면서 "더구나 앞으로 광주 발전을 위해 여러 일들이 계획돼 있다. 당장은 중앙공원이 잘 개발되면 교통 수요가 굉장히 커질 것이고 더 장기적으로는 마륵동 탄약고의 이전과 개발, 군공항의 이전과 개발 등 광주가 발전할수록 교통 문제가 더 커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이어서 "미리 이 점에 관해서, 전문가들과 함께 여러 권한과 책임을 가진 분들께서 이 자리에 모두 모였다"며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방안들이 나왔으니 내년쯤엔 이 문제에 관해서 좋은 결과를 보고드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신태양 전 호남대 교수는 이날 토론회 발제를 통해 풍암IC 인근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번째 안은 공구단지 입구 교차로를 폐쇄하고 유통단지 입구에 교통섬을 설치하는 안으로, 이는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할 수 있고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왔다. 두번째 안은 변전소(또는 김치로)와 송암로143번길 사이에 신규 진출입로를 개설하는 안이며, 세번째 안은 지하차도의 건설이었다. 특히 지하차도 건설은 수백억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천정배 의원은 "우선적으로 도로법상 혼잡도로 지정이 돼야 할 것"이라며 "이 점에 관해서 광주시와 제가 협력해서, 반드시 포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갑수 광주광역시 교통정책과장은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숙원사업인 지하차도 건설은 저희들도 노력하고 의원님께서 도와주시면 국비를 확보하고 시비를 보태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어떤 방법 보다도 풍암IC 인근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정배 의원실과 광주지방경찰청,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서부경찰서, 서부 종합유통단지 경제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이성일 위스콘신 주립대 광주 대표가 사회를 맡고 신태양 전 호남대 교수(공학박사, 광주시 공공건축가)가 발제자로 나섰다.

또한 임영길 전 호남대 교수(현 교통안전 국민 포럼 광주전남지회장)와 정국선 서부 종합유통단지 경제단체 협의회 부회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뉴스에이 어흥선  ly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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