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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 제3회 총회 개최새 집행부 구성과 새회기 사업 승인
뉴스에이 이광원 | 승인 2019.12.08 09:20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은 12월 5일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새로운 집행부 구성과 새 회기 사업을 승인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공동대표회장 박종철 목사(기침 직전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예장개혁 총회장 채광명 목사의 기도와 예장합동보수 총회장 김영정 목사의 성경봉독(행1:6-8), 테너 박주옥 교수의 찬양, 공동 대표회장 김성복 목사의 설교(나라회복과 교회의 본질)와 기하성 총회장 정동균 목사와 나성총회감독 신민규 목사의 특별기도, 총무 김진호 목사(기성 총무)의 광고와 예장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어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김거성 님과 NCCK 회장 윤보환 감독, CBS기독교방송 한용길 사장, CTS 기독교텔레비전 고장원 사장의 축사와 그교협 증경총회장 이강평 목사와 예장통합 총회장 림형석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또 협력단체 대표단 인사에서는 한교총과 협약을 맺고 사역하고 있는 기아대책 등 12개의 단체에서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공동대표회장이자 이사장 이승희 목사(예장합동총회 직전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2회기 중점사업을 보고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임원은 정관과 임원선임규정에 따라 상임회장회의와 임원회를 거쳐 총회에서 승인되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 김태영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류정호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문수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장). 상임회장 : 김종준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윤보환 감독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직무대행), 이영훈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윤재철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 총회장), 신수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장), 채광명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총회장), 문정민 목사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 총회장), 안호상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A] 총회장). 공동회장 : 김영숙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중앙총회] 총회장), 신민규 목사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장), 김생수 목사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총회장), 박정균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 총회장), 권오삼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보수] 총회장), 권인기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성경] 총회장), 정진성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정통보수] 총회장), 박남교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복구] 총회장), 정인석 목사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총회장), 정성일 목사 (그리스도의교회교역자협의회 총회장), 김영정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 총회장), 홍정자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진리] 총회장), 박국평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보수개혁] 총회장), 김은섭 목사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김경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선목] 총회장), 조경행 목사 (예수교대한감리회 총회장), 우선화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피어선총회] 총회장), 김성남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호헌] 총회장)이다.

이사에는 기존 전계헌 목사와 최기학 목사의 사임서를 수리하고, 김종준 목사와 김태영 목사를 2년 임기의 이사로 선임했으며, 대표회장 류정호 목사와 문수석 목사는 당연직으로 1년 임기의 이사에 선임하고, 이사장은 대표회장간 조율을 거쳐 김태영 목사를 추대 승인했으며, 1년 임기의 감사는 이상규 목사(예장 개혁)와 박경표 장로(기하성)가 각각 승인되었다.

실무임원으로는 총무에 최우식 목사 (예장합동 총무)와 이영한 목사 (예장고신 총무), 협동총무에 변창배 목사 (예장통합 총무), 공석중인 기침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 (기성 총무), 강상구 목사 (예장개혁 총무), 이승진 목사 (예장합동중앙총회 총무), 이창환 목사 (나성 총무), 강보식 목사 (그교협 총무)이며, 서기는 엄진용 목사 (기하성 총무), 부서기는 이강춘 목사 (예성 총무), 회계에 박영근 목사 (기감 행정실장), 부회계에 정성엽 목사 (예장합신 총무), 사무총장 : 신평식 목사이다.

한편, 상임위원장에는 평화통일위원회 윤마태 목사, 사회정책위원회 소강석 목사, 선교협력위원회 이인구 목사, 교육협력위원회 황덕형 목사, 언론홍보위원회 유관재 목사, 교류협력위원회 정동균 목사, 바른신앙진흥위원회 최성은 목사, 예산심의위원회 박영근 목사, 회원실사위원회 엄진용 목사이다.

한교총이 제3회 총회를 맞이하면서 마련한 사업계획을 보면,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는 가칭 근대문화유산보전법 추진과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 생명존중사업으로 낙태반대, 저출산 대책, 동성애 반대, 명절 쪽방촌 방문 등 소외계층 돌봄사업을 비롯해, 북한 나무심기 등 통일관련사업과 연합사업으로 6.25 70주년 기념 및 손양원 목사 순교 70주년 기념사업, 교단대한축구대회, 교육공과 심포지엄, 젊은 목회자 포럼 등 개별 교단이 시행하기 어려운 사업들을 한국교회 차원에서 추진한다. 특히 지난 회기 진행했던 역사 관련 사업과 문화 쇄신 사업은 상임위원회에 배정해 상임위원회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2회기 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목사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공로패와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회기 중에 추진하여 110만여 명이 참여한 NAP 독소조항 반대 서명부 축쇄판을 보고하고 정부 관련기관에 전달해 한국교회의 입장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한교총은 총회 결의문을 채택해 기침 총회장 윤재철 목사와 고신총회장 신수인 총회장이 낭독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교회 공교단 연합체인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제3회 총회를 개최하면서 우리의 방향과 기도를 담아 결의문을 채택하고, 시민사회와 한국교회 앞에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1. 우리는 현 시국의 대립과 갈등을 치유하는데 힘쓸 것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외교적 난제와 국론의 분열로 미래를 향한 전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치와 이념의 대립으로 상처받은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며, 화합하는 국민의 자리를 지킬 것입니다. 우리는 개혁교회의 전통에 따라 정치적 선택은 교인들의 자유에 속한 것임을 확인하며, 현실 정치가 교회를 이용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2. 우리는 민족의 화해와 통일, 평화와 공존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는 분단된 민족을 가슴에 품고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위해 기도합니다. 상호 교류와 평화공존을 넘어 완전한 화해와 통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3. 우리는 낮은 자리에서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하늘보좌를 버리고 이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구조적 모순으로 발생한 경제적 약자들과, 청년, 여성, 노인, 이주민들이 겪고 있는 아픔을 함께하며, 영혼의 구원과 사회 구조적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4. 우리는 창조질서의 보전을 위해 헌신할 것입니다.
우리는 ‘젠더 이데올로기’에 편승해 기존의 질서를 해체하려는 시도를 거부하며,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창조질서의 보전을 위해 헌신할 것입니다. 우리가 다음 세대에 물려줄 대한민국은 변치 않는 하나님의 질서를 존중하여, 사람이 마땅히 행할 바를 따라가는 나라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5. 우리는 한국교회의 역사를 재조명하며, 국가와 교회의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제국’시대를 ‘민국’시대로 열게 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근대문화유산을 발굴하고, 후대에 전승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건국 정신을 고양할 것이며, 젊은 목회자들이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고, 미래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다함으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주님의 대 명령을 수행하는데 헌신할 것입니다.”
 

뉴스에이 이광원  lwk@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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