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어흥선 기자] 정부가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예고하고, 논·서술형 평가를 강화하기로 밝히는 등 교육 정책 변화로 인해 학부모의 고민이 크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비교적 많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막막한 상황.

전문가들은 단순 암기나 반복 훈련보다 생각하는 힘과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학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사고력 기반 융합 교육 기업 CMS에듀(대표 이충국)는 '2020 겨울방학 특강'을 겨울방학 효율적인 학습방안으로 제시했다.

전국 CMS 영재교육센터와 영재관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 말부터 2월까지 진행한다.

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는 융합적 사고 능력 높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CMS의 대표적 융합 사고 프로그램인 Pre-WHY, WHY를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사고력 특강 ▲도형, 수연산 실력을 보완하는 사고력 특강 HOLA ▲창의적 심화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TOP CLASS 특강 ▲유형별 심화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올림피아드 특강 ▲자기 학년 수학 교과의 개념과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교과 특강 등이다.

영재관은 새 학년 진입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을 짚는 필수특강과 학생별 취약 부분을 보완하는 선택특강으로 나뉜다.

과정별 진도에 맞춰 필수 영역 개념을 다지고, 심화·응용 문제해결력을 길러 방학 이후 이어지는 학습에 도움을 준다.

일부 영재관에서는 올림피아드 대비, 서술형 문항 정복, 긴 문제 해석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CMS에듀 이충국 대표는 "겨울방학은 여유로운 시간을 활용해 문제를 깊이 있게 생각하고 창의적인 해법을 찾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적기다"며 "학습 수준과 목적에 따라 전략적으로 특강을 선택해 다음 공부를 위한 토대를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센터별 프로그램과 일정은 CMS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에이 어흥선  ly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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