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최정윤] 지난 12월 10일 (사)한국 대중가요 발전협회 (이사장 신행일)가 주최 주관하는 제8회 한국 대중가요대상 시상식이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렸다.

2019년 한해 최고의 가수들과 대중가요 발전에 공이 있는 사람에게 수상하는 이번 시상식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 MC허참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최고의 가수 소명, 강진, 국악인 남상일, 박상철, 금잔디, 서지오, 박구윤, 김상희, 등이 수상과 함께 무대를 장식했다.

사단법인 한국 음악실연자연합 김원용 회장은 우리나라 대중가요인 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음악실연자연합도 대중가요의 발전과 뮤지션 발굴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축사의 말을 전했다.

시상식 진행자인 MC허참은 특별상을 수상한 후 자신의 신곡 '아내는 지금'을 열창하며 이날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대상에는 강진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네티즌이 뽑은 인기상은 가수 소명에게 돌아갔다.

소명씨는 올해에만 10대 가수상, 대한민국 최고가수 대상, 2019한국을 빛낸 최고 인기가수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새해 신곡발표 계획으로 한참 작업중에 있다.
트로트가수인 소유찬, 소유미 두 자녀와 함께 트로트가족 소패밀리로 불리며 많은 방송과 행사무대에 바쁜 나날의 행보를 하여 왔다,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맥 과 발전을 위해 소유찬, 소유미 에게도 음악적인 지도를 아끼지 않으며 소패밀리의 많은 팬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신행일 이사장은 "협회가 발족 된지 8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대중가요발전만을 위해 열심히 일해 왔다"면서 올해는 정통트로트 붐을 일으킨 큰 사건이 있었고 성인가요계에 큰 활력을 불어 넣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