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2011년 12월 준공예정으로 남원시 노인복지관 신축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

2009년 12월에 착공한 이 사업은 남원시 금동 34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8억원(국비 8 도비 3, 시비 47)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861㎡ 규모의 노인복지관으로,

노인복지관이 준공되면 남원시 인구의 20.7% 18,100여명의 노인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최신식 시설로 노인의 교양·취미생활 및 사회참여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남원시 노인복지관은 도·농 복합도시로서 초고령화 도시를 향해 달려가는 남원의 노인복지 욕구 만족도 극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장 권한대행 김형만 부시장은 지난 7월 5일 공사현장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완벽한 시공을 공사관계자에게 강력히 당부했다.

특히, 김형만 부시장은 “초고령화 추세에 있는 남원시의 노인복지관 신축공사는 시의 역점 시책사업으로 노인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및 취미활동의 참여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