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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성탄절 맞아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명작 ‘백조의 호수’ 발레 공연 개최한국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과 나눔의 공공재 역할 실천
뉴스에이 이광원 | 승인 2019.12.23 05:48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지난해 ‘호두까기 인형’에 이어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안 발레시어터의 ‘백조의 호수’ 내한공연을 개최했다.

오후 3시, 7시 두 번에 걸친 공연은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6천석 자리가 가득 찼고,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에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러시아에서 초연된 4막으로 이루어진 공연이 올려졌다.

장일범 (KBS 클래식FM,  장일범의 가정음악 담당)의 해설로 진행된 ‘백조의 호수는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진 화려한 백조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었고 감동적인 무대에 화답하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1990년 창설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발레단은 러시아 황실 발레의 전통을 계승한 대표적인 발레단으로서 마린스키, 미하일로프스키와 더불어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대표하는 고전 발레단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마린스키(구 키로프)의 알렉산더 부르스킨이 발레단을 만들었고 이에 마린스키의 여러 단원들이 가세해 정식 발레단으로서의 모습을 갖췄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발레단은 창단 이후 일본, 프랑스, 벨기에, 영국, 스페인, 미국, 네덜란드 독일, 핀란드, 터키를 비롯한 세계 30여 개국에서 해외공연을 꾸준히 갖고 있으며 러시아 고전 발레를 대표하는 발레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2013년 12월 사랑의교회 예배당 입당 이후 교회 예배당을 영적 공공재로 사용하겠다는 대사회적 선포를 계속 실천하고 있다. 지역 교회 건물의 역할을 넘어서 지역사회와 한국 교회, 세계 교회와 선교를 위한 인프라와 허브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초기 건축 설계 과정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며 공공시설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수반한 건축에서 분명한 구현 목표와 실천 기준을 정립했다.

도시의 중요한 정경물로서 역사적 가치와 문화성을 반영했고, 국제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 문화행사를 여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기반을 조성, 지하철 연결 통로와 사통팔달의 접근 통로를 확보하고 장애인들의 건물 내 이동 장벽을 완전히 제거했다. 둘째, 거부감 없이 소통하는 문화공간 건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아트채플과 갤러리, 어린이집과 카페, 식당 등 교회 공간을 개방했고, 교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했다. 셋째, 친환경 건축으로 태양열과 우수를 이용해 설계했다.
 
 

뉴스에이 이광원  lwk@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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