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온정의 기부금은 이렇게 쓰여집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는 지난 6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배분기준을 공고하고 대구시민이 모은 성금을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에 지원하는 첫 걸음을 내딛었다.

2012년 배분사업 설명회는 7월 7일(목) 14시부터 영진전문대학 국제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대표, 실무자등을 포함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자유주제 공모형태로 복지사업을 신청하는 ‘신청사업’ ▲모금회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기획사업’ ▲저소득층 개인의 긴급 생계·의료비를 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 ▲ 기부자가 배분대상·지역·용도를 지정해 지원하는 ‘지정기탁사업’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배분우수기관 포상 및 프로포절/성과측정 관련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2년 신청사업 접수시간은 오는 18일∼29일까지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및 관련 절차를 거쳐 선정된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사업 등에 2,000만 원 이하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사업수행기간은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이며, 신청서는 대구공동모금회 홈페이지내 온라인 배분 신청을 통해서만 접수받는다.

얼마 전 취임한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역할을 할 이번 배분사업 설명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