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25일 성탄절 아침 1부(8시) 예배를 시작으로 12시까지 총 3차례 예배를 인도했다.

이날 드린 예배는 ‘성탄축하 온가족연합예배’로 드렸으며, 이날 예배에 연인원 5만여명 성도들이 참여 성탄의 기쁨을 함께하며 구주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감사와 기쁨으로 나누는 예배가 되었으며, 특히 이날 111명 유아가 세례를 받았다.
 

이날 오정현 목사는 “욥의  성탄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오정현 목사는“이 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죄로 인해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오신 것처럼 성탄을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깨어진 관계가 회복하는 경험하는 성탄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아세례를 집례한 오정현 목사는 “온 성도와 함께 자녀를 양육할 가정을 축복했고 한국 사회의 저출산 문제가 해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2020년이 한국 교회와 나라와 민족에게 ‘용서와 화해를 경험하는  한 해’가 되고 교회가 예수님의 가르침 대로 이웃을 섬기는 일에 앞장설 수 있기 위해 기도했다.   

예배에 참석한 한 성도는“성탄을 앞두고 7년간 떨어져 있던 형제들이 하나가 되는 소식을 접하여선지 이번 성탄예배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