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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와 콜라보 대박… 엘사 네일 인기원작 스토리텔링에 충실한 콜라보레이션 ‘조니워커X왕좌의 게임’
뉴스에이 이광원 | 승인 2020.01.04 15:50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역사가 1977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영화 스타워즈는 역대 최단 흥행 수입을 자랑하는 거대한 SF 시리즈물이다.

올해 2월, 스타워즈 시리즈 팬들에게 기념비적인 일이 있었다. 펜싱 종주국인 프랑스의 펜싱연맹에서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광선검을 정식종목으로 인정한 것이다. 스타워즈의 오랜 팬들은 전국 광선검 토너먼트 대회에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영화 속 캐릭터들의 의상을 입고 대거 응원을 나와 마치 스타워즈 새 시리즈 개봉 전의 시사회장과 같은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처럼 최근 팬들은 콘텐츠를 단순히 보거나 굿즈(관련 기획 상품)를 구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영화 속 캐릭터들을 흉내 내거나, 몸으로 체험하고 즐기는 등 적극적인 소비로 확장되고 있다.

■ 마크제이콥스X피너츠 캡슐 컬렉션

만화 피너츠(PEANUTS)는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아마도 스누피, 찰리 브라운 같은 캐릭터가 더 익숙한 만화다. 마크제이콥스와 피너츠의 콜라보레이션은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어린 시절 베이비시터로부터 선물 받은 거대한 스누피 인형을 추억하며 론칭했다. 명품 브랜드에 다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만화 캐릭터의 조합은 새로운 명품 소비 세대로 급부상한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출생)와 Z세대(1995년대 이후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출생)의 니즈를 충족시킨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 조니워커X왕좌의 게임

세계적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와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 '조니워커 송 오브 아이스'와 '조니워커 송 오브 파이어' 2종 한정판이 국내 출시된다. 이번 조니워커 한정판은 왕좌의 게임의 두 가문(스타크 가문과 타르가르옌 가문)을 모티브로, 원작 소설인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and Fire)'에서 이름을 따왔다. 원작 스토리텔링에 충실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소장각’인 제품이다.

■ 캐치온X해리포터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캐치온에서 해리포터 전편 VOD 공개를 기념해 2020년 1월 10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해리포터 영화 퀴즈 대회’를 진행한다. 이 대회에서는 ‘해리포터’ 영화에 언급된 내용을 바탕으로 총 40문제가 출제된다. 또한 기숙사 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퀴즈 대회 1등에게는 서울-런던 왕복 항공권과 런던 워너브라더스의 해리포터 스튜디오 투어 입장권 티켓이 증정되며, 이 외에도 해리포터 호그와트™ 성 레고, 님부스 2000 정품 리미티드 에디션 등 팬심을 자극할 경품들이 대거 준비돼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팬이라면 필수인 ‘덕심자극’ 이벤트다.

■ 겨울왕국 테마 팝업숍

최근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가 개봉하면서 패션, 음식, 장난감, 잡화, 인테리어 용품에 이르기까지 영화 관련 물품 판매가 뜨겁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굿즈와 더불어 겨울왕국을 떠올리게 하는 디저트들을 판매하는 테마 팝업숍이다. 한 켠에는 대형 캐릭터 인형이 자리 잡고 있고,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그야말로 ‘영화 속 세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영화의 폭발적 인기가 지속되면서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나 캐릭터 자체로 네일아트를 하는 등 겨울왕국 관련 뷰티 소비도 늘었다. 실제 인스타그램에는 ‘#엘사네일’ 이라는 해시태그로 5000개 이상의 인증샷이 업로드돼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영화 속 주인공 엘사•안나의 이상적인 외모를 닮기 위해 그들의 눈, 코 모양으로 성형수술을 시도하는 사례도 볼 수 있다.

 이현택 바노바기 성형외과 대표원장은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여주인공의 작고 오똑한 콧날을 닮고 싶어 엘사 사진을 들고 성형외과에 방문하는 외국 환자도 있다”며 "작고 낮은 코를 높이고자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달리 매부리코, 화살코가 많은 외국인들의 경우 반대로 큰 코를 줄이고 싶은 욕구가 반영된 현상”이라고 말했다.

뉴스에이 이광원  lwk@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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