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이운진 기자] 매일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가족’의 존재는 너무나도 당연해 소중함을 잠시 잊고 살 때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내 편에 서서 응원해주는 가족은 그 어떤 누구보다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20년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해외 가족여행 추천으로 북경 여행을 소개한다.
 
북경은 우리나라에서 2시간이면 도착할 만큼 매우 가까워 짧은 일정으로도 쉽게 다녀올 수 있다. 장거리 비행이 힘든 부모님 또는 어린아이들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어서 가족여행으로 인기가 많은 여행지다. 1월은 자유투어의 해외 가족여행 추천지인 북경으로 떠나보자.
 
북경의 핵심 관광명소는 다양하다. 첫 번째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꼽히는 천안문 광장이다. 광장의 중심에는 인민영웅 기념비를 볼 수 있는데 중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만큼 북경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다. 두 번째는 자금성이다. 북경 시 중심에 위치한 명,청대의 황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궁전 건축물이다. 면적이 너무 넓어 하루에 다 보기 힘들 정도로 웅장하다. 마지막으로는 만리장성이다. 세계문화 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중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진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한 후 30만 명의 군사와 수백만 명의 농민을 동원하여 건설하였다. 길이만 무려 6000km에 달한다.
 
자유투어에서 준비한 북경 여행은 단순한 관광 외에도 숙박과 먹거리 측면에서 빛을 발한다. 랑팡 쉐라톤 호텔에서 2박, 천진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1박을 하면서 일정 동안 럭셔리한 숙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가족 여행이라면 부모님과 어린 자녀도 함께 떠나게 되는데 편안한 숙박이 중요한 만큼 더욱 반가운 특전이다.
 
또한, 북경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식도 제공된다. 북경오리구이부터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 마오쩌둥이 사랑한 모가요리 등 이색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중국 최고의 기예쇼인 북경 서커스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서 더욱 알찬 구성이다.
 
자유투어 중국팀 담당자는 “해외 가족여행 추천으로 북경을 소개하는 이유는 단순 관광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여행을 떠난다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여행지에서 멋진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에이 이윤진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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