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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개 대학에 ‘노동권 강좌’ 개설지원‥청년들의 노동인권 감수성 키운다도, 올해 10개 대학 대상 ‘대학교 노동인권 교양강좌 개설’ 지원사업 추진
뉴스에이 차재호 | 승인 2020.01.13 09:45
[뉴스에이=차재호 기자] 대학생들의 노동인권 감수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대학교 노동인권 강좌’가 올해부터 경기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본격 개설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도내 10개 대학을 선정, 이 같은 내용의 ‘대학교 노동인권 강좌 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재명 지사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실현’의 일환이다. 노동을 둘러싼 경제·사회적 배경과 현안들을 다루는 강좌를 대학 내에 개설, 대학생들 스스로 노동권 침해 등 노동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는데 목적을 뒀다.

실제 많은 대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아르바이트 등 첫 노동을 시장하는 경우가 많다. 노동취약계층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재학 중 노동법이나 기본권 등 체계적인 노동인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부족한 현실이었다.

이에 도는 지난해 한신대와 평택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일과 인권’, ‘노동의 의미’, ‘노동과 인간’이라는 제목의 강좌를 개설해 총 190여명이 수강하는 등 대학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도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도내 10개 대학으로 대상을 확대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에이 차재호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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