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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조씨 대종회 제18대 조성진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정암 조광조 선생의 청렴과 개혁정신 후대에 알리고파
뉴스에이 천선우 | 승인 2020.01.17 09:59
사랑의열매회관을 찾은 한양조씨대종회 조성진 회장(오른쪽)과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이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에이=천선우기자] 한양조씨 대종회의 제18대 회장 조성진씨가 16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한양조씨대종회 조성진 회장과 조성하 사무총장, 가산공 조성형 총무, 제학공 조자형 종인이 함께 자리를 빛내줬으며 서울 사랑의열매에서는 김용희 사무처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조성진 회장은 지난해 정암 조광조 서거 50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와 추모제 등에 참석하며 정암 조광조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는데 일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오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 조 회장은 기부를 계기로 정암 조광조 선생의 나라를 새롭게 개혁하고자 하는 도학 정치사상과 백성이 주인 되어 스스로 자치를 도모하자는 향약사상이 널리 알려져 후세에 귀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가입식 자리에서 조성진 회장은 “개인적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의 소망을 품고 산지가 13년이 다 되었는데 이렇게 가입식을 하게 되니 감개무량하다” 며 “나의 나눔이 한양조씨 종중에 전파되어 더 많은 나눔이 순차적으로 이뤄져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오랜 시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의 소망을 품고 결심해주신 조성진 회장님과 가족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암 조광조 선생님의 훌륭한 뜻이 나눔과 함께하여 더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암 조광조(靜庵 趙光祖, 1482∼1519년)는 조선 중기 왕도 정치와 개혁을 추진했던 학자이자 정치가이며 사림파의 중심인물로 유교에서 권장하는 왕도 정치를 이루려다 기묘사회 때 반대파의 모함을 받아 목숨을 잃었으나, 그의 사상은 사람들에 의해 계속 이어졌다. 

뉴스에이 천선우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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