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9.24 목 20:10
상단여백
HOME 전국뉴스 서울
서울시, 주요 상권 '문 열고 난방 영업' 단속 시행
뉴스에이 어흥선 | 승인 2020.01.17 16:25
[뉴스에이=어흥선 기자] 서울시는 정부의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 공고에 따라 20일∼23일까지 4일간 서울 전역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문 열고 난방 영업'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시행 기간(1월 20일∼23일) 동안 사업장의 문 열고 난방 영업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를 게시했다. 시는 해당 공고에 따라 25개 자치구에 단속 협조 요청을 했으며 각 자치구는 점검반 편성을 통해 주요 상권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명동, 홍대 입구, 강남역 등 상권이 밀집한 곳은 서울시와 한국에너지공단의 합동단속을 통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국세청에 등록하고 영업을 하는 사업장으로 난방기 가동 시 출입문을 개방하고 영업하는 경우 최초 적발 시 경고 조처를 한 후 재위반 시 150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시는 이미 겨울철 에너지 수요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주요 상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문 열고 난방자제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추진해 왔으며 1월 넷째 주의 단속내용을 사전 홍보하여 사업장들의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에너지사용 제한 공고는 2016년 8월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시행되며 겨울철 공고의 경우 2014년 12월이 마지막이었다.

시는 이번 단속이 과태료 부과를 통한 강제적인 제재로 그치지 않고 사업장들의 에너지 절약 인식을 제고해 문을 열고 난방하는 사업장이 획기적으로 감소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부분 사업장이 방문객 감소를 우려해 문을 열고 난방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런 사업장의 우려를 종식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한 실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문을 닫고 난방할 경우 약 92%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호성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난방을 하면서 매장 문을 연 채 영업하는 행위를 제한하는 것은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며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시민과 사업주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어흥선  lyb@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에이 어흥선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대표인사말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18길 9 (시흥동) 201호  |  대표전화 : 02-6083-0691   |   팩스 : 02-6406-0691    
이메일 : newsa@newsa.co.kr
등록번호 : 서울 아 01287  |  등록일 : 2008.05.09  |  발행인 : 정국희  |  편집인 : 이광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사라
뉴스에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뉴스에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