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프랑스 어반 캐주얼 브랜드 까웨(K-WAY)가 지난 8일 세계적인 패션 박람회 피티워모 (Pitti Uomo)에서 단독으로 2020 FW 패션쇼를 선보였다.

1972년 처음 시작된 피티워모(Pitti Uomo)는 한 해에 두 번, 1월과 6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 박람회로써, 빠르고 유동적으로 변하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트렌드와 비전을 가늠할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97회 째를 맞는 피티워모(Pitti Uomo)는 이제 단순한 박람회를 뛰어넘어 피렌체의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만큼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고 있는 행사로 총 1203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그중 캐주얼과 스포츠 웨어를 결합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선보인 까웨(K-Way)가 2020년 패션 트렌드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단연코 돋보이는 행사였다.

전세계 패션 브랜드 중 유일하게 사전에 “패커블, 방수 바람막이”라는 뜻의 대명사로 등재된 까웨(K-Way)는 1965년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최초로 바람막이를 출시했다.

또한 클래식, 스포츠, 컨템퍼러리 라인을 모두 소화하는 디자인은 물론 완전 방수, 방풍, 패커블 기능성을 갖추고 있어 유럽에서 가장 인지도 있는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까웨(K-Way) 한국 공식 수입원 정규영 대표이사는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까웨(K-Way)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스스로의 구매를 현명한 소비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까웨(K-Way)는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과 W홀스랜드(WHorseland)의 WH 승마단 공식 의류로 선정되었으며, WH승마단 선수들은 공식 일정 및 행사에서 까웨가 후원하는 의류를 착용하고 있다. 더불어 (사) 대한수상스키 • 웨이크스포츠협회, (사) 대한서핑협회, (사)대한웨이크서핑협회의 등 공식 의류로도 선정돼 국가대표 선수단 의류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