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중국을 위해 마음 모으고 안정과 치유 위한 기도의 시간 가져”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해 전세계가 위험에 처해 있는 것과 관련 바이러스 최초 발생지인 중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한국교회를 위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각 교회가 주일 예배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처에 대한 자료를 만들어 사랑의교회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교회에티켓’안내문과 영상을 공유했다.
(https://www.sarang.org/info/notice.asp?no=9380)
  이날 사랑의교회는 먼저 각 예배실 입구와 주요한 출입구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예배당 입장 전에 손 소독을 실시하도록 편의를 제공하였고 성도들을 위해 비접촉식체온계를 비치하여 자율적으로 체온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사랑의교회 온 성도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대륙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현재 병상에 누워 있는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하는 한편 바이러스공포에 빠진 세계인들을 위해서도 마음을 모아 바이러스의 공포에서 치유될 수 있도록 간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에 참석한 한 성도는“사랑의교회가 강남권에 위치한 대형교회이고 얼마 전 한 감염자가 강남에도 왔다 간 흔적이 있다는 뉴스보도에 걱정과 두려움도 있지만 교회 내부적으로 조심하는 한편 발생지 중국과 바이러스 공포에 있는 한국과 나라들을 위해 다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공포와 어려움 속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평안을 가지고 병마와 싸워 이겨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