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 20박스를 전북 김제시에 기부했다.

이번 지원물품은 유한킴벌리가 최근 취약계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네이버기부재단 ‘해피빈’을 통해 기부한 물품으로 13일 한국다문화청소년전북협회를 통해 김제시에 전달됐다.

한국다문화청소년전북협회 이사는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사용은 필수 예방수칙이나 최근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원물품은 신종 코로나 예방과 극복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는 다문화청소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복지,상담사업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들 그리고 우리나라 모든 청소년이 모두 더불어 어우러질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