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작천면과 작천 황금닭 정보화마을이 자매결연식 개최

강진군 정보화마을이 지난 12일 옴천면(면장 백종일), 작천면(면장 안금식)과 각각 자매결연을 맺고, 협력하기로 했다.

옴천, 작천 황금닭 정보화마을은 이제껏 타 지역하고만 자매결연을 추진해오다, 더 활발한 운영을 위해 옴천, 작천면과 자매결연을 맺어 내고장 애향심 고취와 마을발전을 위한 상호간 교류 및 지원협력에 앞장서기로 했다.

백종일 옴천면장은 “정보화마을과의 자매결연을 통하여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추진 및 농․특산물 구매 시 정보화마을 특산품 이용과 각종 마을축제, 체험행사 참여하기 등 연중 지속적인 교류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정보화마을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매결연을 맺은 옴천과 작천 황금닭 정보화마을은 도농간 지역정보화 격차해소와 마을특산품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난 2003년과 2008년에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조성됐다.

유영재 기자  yyj@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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