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송진섭 기자] 무안소방서는 최근 무안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군내 초등학교 통학버스 내에 소방안전 픽토그램과 스티커를 부착하였다고 전했다.
 
무안초등학교 등 군내 11개소 초등학교 12개 통학버스 승‧하차문 상단이나 학생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불나면 대피먼저’ 픽토그램과 ‘소화기 사용법’ 스티커를 부착하여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부착하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현재 무안소방서는 대중교통 버스랩핑, 공사장 가림막, 막걸리 등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민들 일상 생활속으로 파고드는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박원국 서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쉽게 볼 수 있고, 접할 수 있는 장소를 활용하여 군민안전 의식 함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