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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코로나 경제위기에 소상공인 특단대책 속속군청 구내식당 배식인원 50% 줄여나가고 지역음식점 이용 독려
송재춘 기자 | 승인 2020.02.22 18:10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임실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군은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확대 추진에 이어 임실사랑상품권도 특별할인하기로 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먼저 24일부터 3주간 임실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대대적인 이용활성화에 나섰다.

또한 공무원 1인당 5만원씩 의무구매를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관내 공공기관과 단체도 상품권이용에 동참하도록 적극 추진한다.

지역 내 식당가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내놨다.

주 1회 구내매점 휴업을 지속 실시하면서 1일 배식인원을 160명 분에서 80명 분으로 50% 이상 줄여 직원들의 중식시간에 지역식당 이용률을 높혀 나간다.

앞선 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건전육성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조례를 의회에 상정해 소상공인 시설물 보수나 집기구입을 위한 보조금과 소상공인 연합회 활성화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진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도 확대 추진 중이다.

군은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해 오는 5월까지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존 전년도 연매출 1억2,000만원 이하 소상공인에서 전년도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까지로 확대, 최대 50만원까지다.

신청서 및 개인정보 이용동의서와 2018년도 매출액 증빙서류, 2018년도 카드매출액 증빙서류, 통장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을 모아 함께 이겨나가야 한다”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된다면 행정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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