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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미국 매체 올케이팝 |
'Filter'는 22일 스포티파이에서 타이틀 곡 'ON'에 이어 2,217,097 스트리밍의 가장 높은 기록으로 한국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선공개된 '블랙스완' 데뷔기록인 1,919,934보다 높은 기록이며 ‘Filter’의 폭발적 인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Filter'가 몰고 온 인기 돌풍의 영향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났다.
중동의 인기차트 Anghami-Top in KSA와 스포티파이 호주에서도 BTS 전체 곡 중 1위를 차지하고,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차트인 된 BTS 곡으로 역시 전체 1위에 올랐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타이틀에 이어 수록곡 중 1위였으며, BTS 솔로곡 중 유일하게 차트인 한 나라는 독일, 벨기에, 스위스, 네델란드, 아이슬란드, 과테말라로 유럽에서의 독보적 인기가 눈에 띄게 확연했다.
이어 애플뮤직 탑 100, 구글 플레이 뮤직 탑 송, 베스트 셀러-베스트 디지털 뮤직, 지니어스 TOP40 트렌딩 송, 구글 플레이차트 영국에서도 역시 뜨거운 인기로 타이틀곡에 이어 수록곡 중 1위를 석권해 지민 파워를 과시하는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음원 공개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2위로 타이틀을 제외한 앨범 수록곡 중 1위, 아이튠즈 83개국에 차트인하는 대성과도 거뒀다.
이번 앨범의 높은 성과는 또 있다. 지민의 음악적 재능과 감성이 돋보이는 첫 프로듀싱 곡 ‘친구(Friedns)’도 스포티파이 글로벌 TOP 50에서 'Filter'에 뒤를 이어 솔로곡 2위였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에서는 BTS 전체곡 중 4위, 지니어스 TOP40 트렌딩 송에는 솔로곡 2위와 아이튠즈 80개국에 차트인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특히 아이튠즈 일본에서는 非타이틀곡과 솔로곡 포함 1위,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라인 뮤직에서 솔로곡 1위에 오르고, 중국 왕이윈 뮤직과 중국 Net Ease Cloud 뮤직차트에서 솔로곡 1위로 특별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곡은 친구와의 우정곡으로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사랑을 받아 국내 외 모든 차트에서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라틴팝 장르인 'Filter'는 귀를 녹이는 지민의 천부적 음색과 보컬력 그리고 자신을 잘 녹여낸 곡 해석력으로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고 있으며, 이 곡의 공동 작사 작곡가인 정바비는 방탄소년단 게임 BTS 월드 OST '드림글로우' 작업 후 "지민은 그 음색, 발음, 보컬 디렉팅에 대해 300%의 아웃풋을 내주었다“며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극찬한 바 있는 독보적 보컬로 온라인 상에서 "그 음색에 고막이 녹는 것 같아요", "가사를 듣는 순간 지민이 떠올랐다", "무대가 너무 기대되서 설레요", "하루종일 들어도 너무 좋아" 등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민은 이미 솔로가수로서의 업적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해 8월 스포티파이에서 한국가수 최초로 솔로곡 3곡 모두 각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신기록을 세우고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기록을 5년 만에 깬 첫 가수가 되었으며 영국의 롤링스톤, 버즈, 독일의 브라보,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등의 축하를 받았다. 지민은 이번 4집 'Filter'를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대단한 역량을 재확인시켰다.
이 곡은 세계 음원차트 뿐 아니라 유튜브 최단 3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한국 솔로곡 기록도 세웠다. 28개국 이상 인기 동영상이며 월드 트렌드 6위와 영국, 미국 등에서 상위에 올라 역시 최고 인기를 자랑했다.
첫 공개 직후 국내외 동시다발적인 폭발적 반응으로 국내 5개 주요 음원차트 역시 非타이틀곡과 솔로곡 포함 모두 1위를 휩쓴 지민 솔로곡 'Filter'는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전세계에서 대단한 파급력과 기록을 남기고 있다.
한편, 24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세계 최초로 타이틀 곡 'ON'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윤성 기자 lwk19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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