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예장 개혁연합(총회장 현베드로 목사)과 예장호헌(총회장 김바울 목사)가 양 교단 통합 후 교단명을 호헌(총회장 현베드로 목사)으로 정하고 지난 2일 목동 인지교회(담임 조명숙 목사)에서 제104-58(총회합병)호헌총회 신임원조직 및 발표 및 제주도 대성회 조직보강과 행사 일정 건으로 모였다.
 
1부 예배와 2부 회의순으로 이날 예장 호헌 측은 일정을 소화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전은정 목사의 사회로 김바울 목사(증경총회장)의 “절대 순종하라‘란 제하의 설교와 이강익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설교에서 김바울 목사는“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지시하신 말씀이 순종이라”면서“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명자들은 먼저 총회이든 노회이든 어떤 자리에서라도 자신에게 맡겨진 일이 주어지면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하고 “자신은 순종하지 않으면서 교회에서 성도에게 순종을 말하는 것은 거짓을 말하는 목사라”고 말했다.
  이어 2부 본 회의는 총회장 현베드로 목사가 의장이 되어 진행 했다.
안건으로 올라온 임원선정건은 총회장 현베드로목사, 교단의 증경총회장은 이강익 목사, 원만용 목사, 김바울 목사, 고은기 목사, 김태헌 목사, 부총회장 조명숙 목사, 심순자목사, 강경애 목사, 전은정 목사, 박광이 목사 서기 곽명선 목사, 부서기 윤용숙 목사, 회계 이순애 목사, 부회계 조양순 목사, 회의록서기 신바울 목사, 부회의록서기 강자현 목사, 감사 김순희 목사 이범철 목사, 김기수 목사, 박영준 목사, 총무 전은정 목사를 선출하고 통과 시켰다.
 
또한 제주도대성회 조직과 관련 대회장(총회장) 현베드로 목사, 준비위원장(공동) 조명숙 목사 박광이 목사, 진행위원장 전은정 목사, 홍보위원장 신바울 목사, 음향반주찬양위원장 이인순 목사 등을 선출하고 대성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매주 기도회는 물론 준비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원들은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우환폐렴(코로나19)으로 인하여 감염으로 고통 중에 있는 환우들과 경제마비로 인하여 사회가 2중으로 불안해지면서 고통 중에 있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합심으로 기도했다.
 
총회장 현 베드로 목사는“양 교단이 통합 되면서 교단명은 한국교회에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호헌을 따라 교단명을 정하기로 했고 오늘 신임원 선출로 조직이 강화 되면서 더욱 튼실한 교단으로 성장될 것을 기대하게 되었다”면서“앞으로도 우리호헌교단은 문호를 개방하고 신학사상이 같은 교단과 계속 합동을 해나는 일에 주력하기로 하는 한편 원래 호헌 교단이 한교연에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연합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교단이 더욱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을 모으는 일에 교단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