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춘성 前)남원시 부시장

前)남원시 부시장 과 前)전라북도 부이사관을 역임한 강춘성씨(54세)는 지난 15일 민주당 남원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시민지지호소에 나섰다.

이날 강춘성 예비 후보는 후원자 와 지지자 등 200여명과 함께 애향, 애국, 봉사 정신의 산실인 만인의 총에서 지역발전과 헌신을 다짐하는 만인의총 참배의식을 가진후 기자 회견을 열고 출마소신과 남원 발전 비전을 밝혔다.

강춘성 예비후보는 잠자는 남원을 깨운다는 의지와 행복과 번영의 지리산 행복시대를 만든다는 각오로 호남을 호령했던 남원의 힘을 되찾겠다는 굳은 결의를 보였다.

또한 강 예비 후보는 남원 시민의 희망인 침체된 남원의 발전과 분파를 해소 하고 화합하는 남원을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부자 농촌, 부자 남원을 만들고 더 나아가 남원의 역사를 되찾고 백년 발전의 틀을 만드는데 남원의 뿌리와 역사, 정서를 잘 아는 사람만이 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를, 호남을 호령했던 기세등등한 남원의 힘과 남원의 명성을 꼭 되찾아야한다며 특히 경제와 문화, 교육이 살아 숨쉬는 도시가 ‘남원’이어서 가능하다는 것을 꼭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선거의 아픔과 상처를 거울삼아 시민이 화합되는 길로 만들어 가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송재춘 기자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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