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부상일 미래통합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행복감도 증진된다는 '마더 테레사 효과'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겨내자며 9일 야간 아라동 일원의 버스정류장을 방역했다.

부 후보는 “남을 돕는 활동을 하거나 보기만 해도 신체의 면역력이 증가하는 효과로

하버드 의대에서 테레사 수녀의 생애를 찍은 영상을 사람들에게 보여줬더니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강화 물질이 많이 생겼다는 보고서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대구에서 목격되는 수많은 헌신과 봉사는 이미 우리 국민 모두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있다.”라며 “저도 그 헌신과 나눔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오늘도 방역에 나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