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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제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제주 특성에 맞는 “1차 산업 보호 선제적 대응”
이광원 기자 | 승인 2020.03.11 10:13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부상일 제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0일 제주도의 1차 산업은 전국적인 상황과는 다르며, 이에 따른 제주 특성에 맞는 1차 산업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1차 산업은 다른 지역의 1차 산업과는 뚜렷하게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제주형 1차 산업 보호 정책이 필요하다. 제주도의 산업구조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1차 산업 평균은 2.2%지만 제주도는 11.7%로 전국 대비 5배에 이를 정도로 그 영향력이 크다.”며 제주도가 갖는 1차 산업의 중요성을 얘기했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1차 산업 조수입은 2016년 3조 6,440억 원에서 2017년에는 3조 7,602억 원으로 1년 사이 3.2% 늘어나는 등 제주의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었다. 특히 1차 산업의 경우 역외유출 등이 없는 제주도내 자본으로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되는 원동력이다.”며 1차 산업의 성과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부 예비후보는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1차 산업 포기 정책으로 육지부에서는 논농사를 포기하고, 그에 대한 논농사를 하던 농지에 마늘과 양파, 기타 대체작물들이 제주도의 작물들과 겹쳐지면서 생산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고, 이는 제주도 농산물들의 가격에 직접적인 급락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현 정부의 농업정책을 비판했다.

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개도국 지위 포기로 1차 산업이 입을 피해에 대한 대책도 없이 일방적으로 희생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러한 피해를 가장 크게 입게 되는 곳이 우리 제주도라는 것을 제대로 인식하고 대응해야 한다. 전국대비 5배의 산업구조인 제주도는 5배의 피해 이상을 입을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제주 특성에 맞는 1차 산업 보호를 정부에 요구하고 국회에서 제주도의 상황을 설득시켜 제주도의 1차 산업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광원 기자  lwk@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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