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행사 방역관리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월 29일(일)에 시행 예정이었던 2020년 제01회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2급, 국가공인 PC정비사2급 실기 자격검정을 연기했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코로나19 대응팀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험생 안전 및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수험자 여러분들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 “코로나19의 확산 추이 및 방역당국의 대응지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제적 대응조치를 통해 2020년 제01회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2급, 국가공인 PC정비사2급 실기 자격검정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험연기에 대해서는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 홈페이지(www.icqa.or.kr), 수험생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지 및 안내하였다. 시험에 접수한 수험생은 별도의 추가 접수절차 없이 응시할 수 있으며, 변경된 시험 일정에 응시가 힘든 수험생은 환불규정과 관계없이 검정 당일까지 응시료를 100% 환불받을 수 있다. 

이어서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으로 신청하지 못한 수험생을 고려하여 2020년 제01회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2급, 국가공인 PC정비사2급 실기 자격검정(4월 19일(일) 시행) 추가접수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추가접수 기간은 3월 26일(목)부터 3월 29일(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