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천선우 기자] 은평문화재단(대표이사 홍미경)은 지역 주민의 문화주체 활동 확대를 위한 ‘2020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지역문화예술활성화사업) 통합공모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지역문화 네트워크 프로젝트’와 ‘생활문화 프로젝트 지원’,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 프로젝트’ 등 4개분야 14개 내외 프로그램으로 총 지원 규모는 4,200만 원이다.

지역문화예술활성화사업은 주민을 위한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주체들의 프로젝트 실행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4가지 분야로,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문화 자원을 발굴‧활용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문화 네트워크 프로젝트, 은평 생활문화 주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체적 문화향유 독려를 위한 생활문화 프로젝트 지원<모나미 실험실>, 생애주기별 지역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지역 기반의 예술교육 가치 확산을 위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지역 내 세대, 지역, 젠더, 인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자 하는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 및 소수문화계층의 문화표현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 프로젝트 등이다.
 
지역문화 활동주체(개인 및 단체), 문화예술교육단체, 생활문화주체·공간 등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efac.or.kr)공지사항을 통해 통합 공모안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 세부내용은 분야별 사업에 따라 상이하며,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은평문화재단 문화정책사업팀(☎02-351-373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