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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임신부 손소독제에 이어 KF94 마스크 10매씩 긴급 지원
송재춘 기자 | 승인 2020.03.24 23:54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남원시 보건소는 관내 임신부 지원용 마스크를 확보해 면역력이 약한 임신부에게 손소독제에 이어 KF94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임신부의 경우 외출 자체가 조심스럽고 장시간 줄을 서기 힘들어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이미 지난 4일부터 70ml 손소독제 배부에 이어 3월 넷째주부터 3,500매의 KF94 마스크를 임신부 350여명을 대상으로 10매씩 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보건소에 기 등록한 임신부이며 동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등기우편으로 배송예정이다 미등록 임신부는 임신부 수첩을 지참하고 보건소 1층 모자상담실을 방문하면 등록 후 수령가능하다.

또한 여러 사정으로 미등록자 대리등록의 경우, 대리인의 신분증과 임신부의 임신확인서류를 지참하면 대리등록 및 마스크 수령도 가능하다.

남원시는 이외에도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출산·육아 환경조성을 위해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지원과 출생축하금 지원, 출생축하용품지원, 출생축하 통장개설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비용 지원,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임신이 어려운 가정에는 난임 시술비 지원과 저소득층 가정에는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순례 남원시 보건소장은 “감염 고위험군인 임신부에게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산모와 아기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으며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매일 외출 시 30초 이상 손을 씻고 타 지역 방문 시 필히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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