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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자유통일당, 비례 대표 1번 이은재 의원 1번 확정, 하지만 얼마전까지도 불교모임‘주도’국회의원들 불교 정각회 임원 출신 이은재 의원 선정 두고 당 내부 분열조짐
이광원 기자 | 승인 2020.03.24 21:35
한국교회 위해 활동 해온 관계자 배제, 즉시 홍호수 목사 비례대표 사표
친일 행각 주옥순 엄마방송 상임대표는 5번 확정,4월 총선 기독교계 외면할 듯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기독자유통일당 24일 당사에서 비례 대표 선정과 관련 한국교회를 위해 국회의원을 세우겠다는 전광훈 목사의 본래 취지와 다른 기독교와 무관한 인물을 대거 포진시켜 당내 반발은 물론 한국기독교 안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고 이 논란은 계속 이어질 전망으로 기독자유통일당 존망까지 위태로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자유통일당은 여의도 당사에서 24일 26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 발표 했다.
하지만 당 정책으로 한국교회 수호와 대변을 위해 적극 앞장서 온 인물이 아닌 불교신자 국회의원 모임인 정각회 감사(20대 국회) 출신 이은재 의원을 1번으로 선정한 것이다.
 
또한 당은 소녀상에서 친일 발언 등으로 문제가 됐던 주옥순 엄마방송사 상임대표를 5번에 선임했고 한국교회를 위한 활동이 없었던 윤재성 목사(기침총회 대전본지방회 증경회장)가 10번에 선정되는 등 형평성을 잃었다는 당내 비판과 선정 과정에 의혹도 제기 되고 있다.
 
특히 동성애 문제를 비롯한 차별금지법 반대 운동에 앞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홍호수 사무총장은 18번 문원순 목사는 26번(예비)로 선정 했다.
 
사무총장 홍호수 후보는 당에 결정에 이해 할 수 없다는 입장에서 즉시 비례대표 후보를 사표내고 당직거부에 들어간 상태로 당무도 일체 손을 놓았다.
 
이번 당의 비례대표 확정과 결정에 대하여 당원들도 이해 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문제는 한국교회로부터 검증되지 않은 인물들이 비례대표로 대거 포진시켜 그동안 전광훈 목사가 한국교회를 위해 정당을 세운 목적을 믿고 따랐던 기독자유통일당 당원으로 활동해온 관계자들이 대거 이탈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
 
홍 사무총장은 “이번에 선정된 비례대표들이 한국교회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면서 “일부를 제외하곤 아무런 관계성도 없는 사람들을 선정하는 것은 기독교계를 다시 한 번 실망시키는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하고”제가 당 사무총장으로서 그분이 기독교인으로 활동해온 자료를 요구 했지만 오늘 결국 당이 계획한대로 결정한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홍 사무총장은 “현재 우한폐렴(코로나 19)으로 인해 정부와 여당, 일부 지자체장들로 인해 극심한 종교적 탄압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기독자유통일당은 왜 당이 만들어 지고 전광훈 목사님께서 아픈 몸을 이끌고 무더위와 추운 겨울을 아스팔트에서 그렇게 외쳐야 했는지 인지해야 한다”면서 “교회와 무관한 사람들을 선정해 한국교회를 지킨다는 것은 기독당을 만들게 된 기본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홍 사무총장은 “당 지도부가 한국교회를 진정으로 위한다면 다시 선정해야 한다”
면서 “현재 상태로 선거를 치룰 경우 기독교계는 당을 외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가 된 기호 1번에 선정된 이은재 의원은 제20대 국회의원 선출시 종교란에 불교로 기재 되어 있으며, 불교 국회의원 모임은 정각회에서 실제적으로 각종 불교 행사에 최근까지 적극 참여해 온 바 있고 불교 방송을 보면 이은재 의원의 활동 보도가 많이 나온다면서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기독자유통일당의 불교신자가 비례대표로 지정을 받았다는 것은 당의 당헌 당규에 맞지 않다는 것이 당원들의 지적이다.
 
이 의원은 자신이 불교신자임을 불교 방송 및 관련 신문 등을 통해 여러 번 밝힌 바 있으며, 국회에서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 활동하면서 사찰 음식을 국내외에 홍보해 왔다.
 
기독자유통일당 한 관계자는 “당헌은 ‘기독교의 사회적, 정치적 책임을 다하여 세상의 실패와 성공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당 대표와 공천위 및 당직자들이 충분한 검증도 없이 당원으로 받고 기호1번을 준다는 것은 우리 당원 대다수가 받아들이기 어렵고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지적 했다.
 
기독자유통일당은 이은재 의원을 당에 받아들인 것은 성은감리교회(김인환목사) 집사로 소개 했으며,지난 28년 동안 교회에 출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입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회 한 관계자는 “불교 방송을 통해 일주일에 한 번씩 새벽예불에 참석하고 있다는 인터뷰를 보았다”면서 “건대 재학당시에는 불교 학생회도 조직했고, 18대 국회에서는 템플스테이정착을 위해 앞장섰다고 밝힌바 있다”고 지적 했다.
 
다른 목회자는“어제 미통당 탈당 후 기독당 입당기사를 봤고 기독당에서 비례대표 기호 1번으로 선출 된 것도 보도를 통해 봤지만 지금 우리는 이은재 의원이 기독교가 아니고 불교인이라서 기독교 신앙이 없는 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종교 차별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면서 “기독당은 당규가 있다며, 그런데 그간 활동해온 이 의원을 보면 기독교인이라고 말하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고“지금처럼 중요한때 왜 당에서 이런 결정을 하여 또 다른 불씨를 만드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한 익명에 한 장로는 “전광훈 목사님께서 나라를 살리기 위해 고생고생 하시다가 지금 차가운 감옥에 고통 속에 계시는데 아마 이 소식을 들음 통곡을 하실 것 같다”고 말하고“진짜 한국교회의 마음을 얻어 이번 총선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려면 공천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독자유통일당 비례대표는 다음과 같다.
 
1.이은재 의원 2.김승규(前국정원장, 법무장관) 3. 이애란(자유문화통일문화원장) 4. 김석훈 (前안산시의회의장) 5. 주옥순(엄마방송 상임대표), 6.고영일(기독자유통일당대표), 7,현숙경(바른인권여성연합 연구소 세움 소장) 8.권오형(한국YMCA 감사)9.박연수(前서울대학원 미학수료) 10.윤재성(기침총회 대전본지방회 증경회장), 11. 오현민(태아사랑운동연합 경북지부대표) 12. 지영준((한국동성애대책협 인권위원) 13. 송혜정(낙태죄폐지반대국민연합대표) 14.임성훈(레마선교회) 15.박은희(제주교육학부모연대 공동대표) 16.이동호(자유민주연구학회 사무총장) 17.이향(제주교육학부모연대 공동대표) 18.홍호수(동성애반대국민대회준비위 사무총장) 19.이현영(국민을 위한 대안대표) 20.한효관(건강한사회를 위한 국면연대 대표) 21.정미라(예사랑교회 협동목사) 22.우종욱(빛과소금교회 담임목사) 23.한정원(사회적기업 이사) 24.최봉식(한국직장인선교연합회 지역네트워크 본부장) 25.주준희(예비.엘에이 통역회사 CEO), 26. 문원순(예비.서울승리교회 목사)

이광원 기자  lwk@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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