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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서, 등산로 산악위치표지판·119구급함 사전 점검
이광원 기자 | 승인 2020.03.26 06:22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문기식)는 봄철 산악사고 및 해빙기 안전사고를 대비해 어등산 및 용진산 등산로 일대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7개소) 및 119구급함(4개소)을 사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봄철 산행은 얼어있던 땅이 녹아 작은 충격에도 힘없이 무너질 수 있으며 볕이 잘 들지 않는 곳은 아직 얼어있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젖은 낙엽, 돌에 낀 이끼 등 부주의로 인해 발목이나 허리 부상을 입을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월평균 산악구조 건수는 2~3월이 586건인 반면 4~5월은 802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실족·추락이 24%(6893건)로 가장 많았다.
 
문기식 서장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기치 못한 산악사고 발생 시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시판 등을 활용해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광원 기자  lwk@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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