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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승강기 버튼에 항균 필름 부착으로 감염 차단 노력공동주택, 복합건축물,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대상
뉴스에이 천선우 | 승인 2020.03.28 01:35
은평구 관계자들이 항균필터를 녹번동 주민센터 엘리베이터에 부착하는 모습
[뉴스에이 = 천선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하여 공동주택, 복합건축물,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승강기 버튼이나 주출입구 번호키 등에 부착하는 항균 필름을 오는 3월 27일 금요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비말에 의한 직접 전파만큼이나 사물을 매개로 하는 간접 전파의 사례도 다수 보고되고 있는바 주민 신체의 직접 접촉이 많은 승강기 버튼 및 주출입구 번호키에 대한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은평구는 구리 성분이 포함된 항균 필름을 공동주택 등에 배포하여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할 계획이다. 미국 국립보건원(NH)의 연구에 따르면 구리는 표면에서 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이 4시간으로 스테인리스(48시간)나 플라스틱(72시간)에 비하여 바이러스 전파 차단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은평구는 건축물 관리 소관부서별로 항균 필름 소요량과 사용규격을 파악하여 항균 필름 배포를 진행하며 종합사회복지관 등 은평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시설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배포를 통해 은평구는 코로나19의 전파를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에이 천선우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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