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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산... 산불예방으로 지키자
이광원 기자 | 승인 2020.03.28 05:14
보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임미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되면서 크고 작은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보성군의 한 야산에서도 부주의로 인한 조그마한 불씨가 산불로 이어져 산림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봄철,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는 지난 2005년 4월4일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로 천년이상 이어온 귀중한 문화재인 낙산사가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피해면적은 973헥타르, 피해액 276억원, 191가구 412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대형 산불로 기록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2019년 4월 4일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은(인제군,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강풍을 타고 급속히 번지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고, 전국의 소방관이 강원도로 집결해 화재를 진압한 첫 사례이다.
 
조그마한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계절적 조건(강풍, 건조한 기후)이 형성된 봄철인 만큼 산불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먼저 산행전에는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 여부를 확인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에는 산행을 하지 않는다. 입산 시는 성냥, 담배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으며,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쓰레기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등 인근 야산으로 번져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소각행위를 금지하도록 한다. 주택아궁이 불씨 등 비산으로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화기취급시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에 대비하며, 산불을 발견한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도록 한다.
 
숲을 가꾸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한순간의 부주의로 모든 것을 태워버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온다. 우리 모두 산불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주변을 꼼꼼히 살펴 소중한 산을 지켜나가도록 하자.
 

이광원 기자  lwk@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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