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이기광 팬모임이 3월 30일 배우 이기광의 생일을 맞아 지파운데이션 여성청소년 및 결식아동을 위해 1,000,000원을 기부했다.
 
이기광은 작년 강원도 지역의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에 기부한 바 있으며, 이를 알게 된 팬들의 나눔행렬이 이어지며, 이번 기부도 진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광 팬모임은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고, 지역아동센터 운영이 중단되어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가 여성청소년 및 결식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혜 지파운데이션 전략기획부 부장은 “스타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을 통해 기부문화로 확대되고 있다”며 “팬 분들의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여성청소년과 결식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