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3월 31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최효정)는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환)과 LG슈퍼(대표 김영균)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본 전달식은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광명시 박승원 시장,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환 위원장, 박영하 부위원장, LG슈퍼 김영균 대표, 철산2동행정복지센터 박상현 동장, 홍성정 복지팀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에서 많은 헌신과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이렇게 기부릴레이를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고, LG슈퍼 김영균 대표님께서 슈퍼가 많이 어려울 텐데 슈퍼에서 기부 시작을 해주심에도 감사드린다.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환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공직자분들이 밤낮, 휴일 할 것 없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방역활동과 주민을 살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슈퍼 김영균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운데 기부릴레이를 보면서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 하루빨리 광명이 웃고 번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