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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월야중 ‘온라인 개학, 첫날 학생들 웃음꽃 만발’ 눈길
이광원 기자 | 승인 2020.04.10 03:43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4월 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상 초유의 3학년 온라인 개학식이 진행된 전남 함평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2학년 교실에서 웃음꽃이 피어나 눈길을 모았다.
 
이날 개학식은 17명의 학생들과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 참여한 가운데 정방순 교무부장의 진행으로 학교장 개학 인사 말씀과 담임과 교과 선생님 소개, 원격수업 운영 안내 외 다양한 수업 안내와 코로나19 관련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 수업에 대해 우려하는 부분도 있고, 짧은 기간에 완벽한 준비는 어렵지만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여 실시되었다.
 
학교에서는 학교장을 비롯한 전 교사가 온라인 개학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울였다.
시스템 구축 확인은 물론 학부모 안내, 담임을 통한 학생과의 주기적인 1:1 소통, 관할 파출소와 합동 가정방문, 마을별 이장을 통한 안내 방송, 온라인 개학에 대한 자체 시범 운영 등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면서 이틀 동안의 적응 기간을 가지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정은주 교장은“하루 빨리 학교에서 생동감 넘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어려움이 많지만 “다양한 수업 방식의 경험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능동적인 학습습관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코로나19 재난 시기에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이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잘 지키고, 온라인 등교지만 학교를 집으로 옮겼다 여기고 교육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당부하였다.
오랜 ‘집콕’으로 학생들도 많이 힘들 것이라며 동네 한 바퀴라도 걸으면서 “가벼운 운동으로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을 해소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광원 기자  lwk@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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