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측 “준비된 자료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관계유지,  성도들 과 미리 철저한 대응”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저희 교회는 코로나19 시작 초기 새에덴교회 교역자들이 최근 신천지 감염 사태 및 JTBC 보도(종교 모임 제재 가능에 관한 내용) 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 대응방안에 대한 협의가 필요함을 느끼며, 대응관련 회의를 개최 한 후 논의된 매뉴얼 사항은 담임목사님 결재 후 의사로 구성된 교회내 TF팀을 구성 발병 초기부터 대응을 했습니다”교회관계자의 말이다.
 
중국발 우한폐렴(코로나19)으로 인한 예배 환경변화로 그 어느 때 보다 위기를 맞는 한국교회를 위해 한국교회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를 소원해온 소강석 목사가 강사로 등단하고 21세기 목회연구소 김두현 소장을 초청 강사로 4월27일 오전 10시부터 새에덴교회(프라미스홀)에서 선착순 500명(사회적거리유지를 위해/숫자제한)을 초청하여 ‘코로나19 이후 직면할 위기 분석과 한국교회 세움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재 한국교회는 코로나19 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7대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온라인예배로 전환을 하며  성도들의 신앙을 지켜주려고 노력을 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교회 피해는 I.M,F 때 보다 더 심각한 상태이며 아주 가까운 미래 한국교회는 중세교회보다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I.M,F 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성도들이 교회를 떠날 것을 걱정했지만 당시는 그래도 힘든 가운데 성도들이 교회를 찾아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기도로 고된 삶을 이겨 나갔다,
 
하지만 이번 중국발 우한폐렴으로 인한 사태는 교회도 예측하지 못한 전혀 예상치 못한 환경이 만들어 진 것이다.
그것은 예배를 참석치 못하고 기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한국교회 성도들은 교회에 나와 목사님의 설교를 직접 들으면서 신앙을 키워온 것이 보편화 되어진 상태에서 교회에 오지 못하고 온라인상 예배는 전혀 새로운 환경이고, 집에서 기도보다는 약속된 공간에서 하나님께 드리던 기도가 익숙해진 성도들의 신앙에 빨간불이 켜짐으로 한국교회는 큰 위기를 맞을 것으로 보고 있고 바뀌어진 예배 환경의 변화로 인한 한국교회 미래를 심각하게 걱정하기에 이른 지경이 되었다.
 
현재 코로나19로 이후 많은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방문심방은 못해도 전화심방을 통해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며 성도들의 신앙을 걱정해왔다 하지만 약 2달 동안 교회와 거리를 두었던 성도들이 다시금 교회를 찾아올까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강석 목사가 강사로 코로나 이후 변화되어지고 있는 한국교회 생태계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며 함께 기도하며 돌파구를 찾자는 것이다.
 
소강석 목사가 ‘코로나19 이후 직면할 위기 분석과 한국교회 세움 세미나’를 자신 있게 개최 할 수 있는 것은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지금까지 현장에서 얻어진 결과를 가지고 미래 대응을 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어서이다.
 
소강석 목사는 특히 코로나19와 관련 한국 발병 시작초기부터 새에덴교회 교역자팀과 신천지 감염 사태 및 JTBC 보도(종교 모임 제재 가능에 관한 내용 보도)후 의사들로 구성된 TF 팀을 구성 정부나 지자제보다 먼저 자체 준비한 방역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4단계 매뉴얼’을 준비하고 선재적 대응은 물론 초기에 교회서 준비된 자료를 중심으로 지방 자치 단체와 함께 공동 협력 관계를 유지 했다.
 
이렇게 준비된 매뉴얼 대로 새에덴교회는 철저하게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교회에 상주하는 직원 및 목회자들에 대한 목록작성은 물론 교회에 방문하는 성도들과 외부인에 대하여 철저한 개인 체온제기, 방명록 작성 등 현장에서 실시하며 이번 사태를 대응했다.
 
결과는 성공적으로 2020년 교회에서 드리는 부활절예배에서 나타났다.
삼만 명 모이는 어느 교회에 부활절 새벽예배에 약 150명이 나 온 것에 비한다면 새에덴교회 전체 성도는 아니지만 약 4천명의 성도가 스스로 개인 방역을 철저하게 준비하여 온라인예배가 아닌 교회에서 진행한 부활절 현장예배에 참석했다는 것은 한국교회에 큰 모범적 사례를 남기는 신기원을 이룬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지자체의 감시가 있는 중에도 성도들 스스로가 예배를 왜 드려야 하는지 예배를 누구에게 드려야 하는 것과 왜 예배를 참석해야 하는지 예배의 귀중함을 알고 참여한다는 것은 교회의 시스템도 중요하고 한몫을 차지 한 것은 맞지만 성도들이 자발적인 예배 참석은 소강석 목사의 평소 목회관과 인품, 그리고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한국교회를 위해서 헌신하는 소목사의 진심을 알기에 나오는 결과로 보고 있다.
 
새에덴교회는 바로 이런 경험과 결과와 그동안 빅테이터에 저장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번에 나누려는 것이다.
 
소강석 목사는“한국교회가 코로나19 이후 출구전략의 부제가 심각한 지경이다”면서“한국교회에 코로나19 이후 닥칠지 모르는 위기 때문에 밤잠을 설치며 안타까운 심정으로 기도하며 고민해온 한국교회 한 목회자의 입장에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하고“저희 교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오프라인 예배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며 교회에서 예배의 불이 꺼지지 않고,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날을 간절히 기다리며 사모하는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고 그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시예배가 시작되는 날을 D-day로 정하고 성도들을 어떻게 초청하며 다함께 감격 있는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저희가 디자인하고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시원형교회를 세울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목사는“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하고 새로운 환경에 끌려가기보단 변화를 도리어 주도하고 새 시대에 부흥을 이루는 계기로 삼아야 하는 것이 저의 평소 생각이다”고 말하고“위기를 잘 듣고 일어남으로 위기를 통해 오히려 한국교회가 더욱 하나님 중심의 예배와 힘 있는 공동체가 되어 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