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천선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서는 ‘2020년 은평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온라인설명회에서는 은평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춘희)를 통해 2020년 은평구 마을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의 분야별‧단계별 사업 소개, 사업수행 방법, 보조금 집행기준과 사업제안서 작성법 등이 소개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정보공유에 불편함이 없도록 온라인설명회 뿐 아니라, 전화상담, SNS홍보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의 공모 유형은 동단위 이웃만들기 사업, 주민모임연합사업(동 단위네트워크형), 공간지원사업 등이다.

이웃만들기 사업은 은평구에 거주 또는 근무하는 3인 이상 이웃모임 또는 비영리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웃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실행할 수 있는 공동체 사업이면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또한, 주민모임 연합사업은 동 단위 3개 이상 주민모임 및 단체, 공간지원사업은 공간을 기반으로 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고자 하는 5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가 제안 가능하다.
 
공모사업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서 5월 7일까지 접수하며, 온라인설명회는 은평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채널(https://shorturl.at/kmoH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은평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6958-8502) 또는 은평구청 협치담당관(☎351-648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