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홍수연 기자] 작년 초연을 올렸던 '난설' (제작 ㈜콘텐츠플래닝/대표 노재환)이 1년여만에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돌아온다.

'난설'은 조선시대 사회적으로 자유롭지 못했던 여성이었지만 스스로 ‘난설헌’이라는 호를 짓고 역사에 이름을 남긴 천재 시인 허초희의 삶을 주제로 한다. 소재, 음악, 의상과 무대 등 한국적인 요소를 두루 갖춰 완성도 높은 무대와 깊은 여운을 선사한 이 작품은 이번에도 많은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난설'은 6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대학로 콘텐츠 그라운드에서 공연되며 오는 5월 중순 캐스트 발표와 프리뷰 티켓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뉴스에이 홍수연  hsynews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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