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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영상 아카이브 '서리풀 저자특강' 운영
박일순 기자 | 승인 2020.05.16 06:54
[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은 ‘책 읽는 서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리풀 저자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 대응 방침이 ‘생활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긴 했지만 여전히 집합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는 조심스러운 현시점을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온라인으로 저자 초청 강연회인 ‘서리풀 저자 특강’을 운영하여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의 슬기로운 ‘생활속 거리두기’를 돕는다는 취지이다.
 
생활속 거리두기 저자 강연회
 
이번 <서리풀 저자 특강>은 도서관의 중요한 강연회를 영상으로 담아 공공 아카이브로서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책임으로 서초구의 도서관과 서초지역 방송의 협력으로 민‧관협력 사회공헌의 의미가 깊다.
 
강판권, 김경집, 김동식, 김병민, 김영수, 김찬호, 이주엽, 정명섭, 조천호, 하지현 10명의 국내 유명저자가 참여해 빠르게 변화하는 위기 속의 현재를 미래에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저자들의 책과 연결하여 특강을 진행한다. 5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방송예정이며, 5월 20일부터 유튜브 <서리풀도서관>채널에 공개된다.
 
세부내용으로, △ 「파란하늘 빨간지구」의 저자 조천호 前 국립기상과학원 원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위험과 행동을 제안하고 기후로부터 지구를 구할 인문학적 성찰과 행동에 대해 대기과학자로서의 생각을 공유한다. △ 「이 한 줄의 가사」 저자 이주엽 JHN뮤직 대표는 70년대부터 국내 가사에 담긴 아포리즘을 현재 시점으로 가져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음악여행으로 세대간의 이해를 돕는다. △ 「어른은 진보다」 저자 김경집 교수는 다음 세대에게 디딤돌을 마련해 주고자 멋진 어른들의 이야기를 제안한다. △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저자 김동식 소설가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공포에 대해 상상 속 이야기를 담았다. △ 「조기의 한국사」 저자 정명섭 소설가는 한국 역사를 작은 생선 ‘조기’에 천착하여 생태, 역사, 문화를 조망한다. △ 「완역 사기 세가. 2」 역자 김영수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은 국내 최초이자 30년간 사기의 외곬연구 끝에 550년의 춘추전국시대 사를 정리한 내용을 영상으로 기록한다. △ 「모멸감」의 저자 김찬호 교수는 ‘모멸감’을 키워드 삼아 한국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 「주기율표를 읽는 시간」 저자 김병민 과학저술가는 화학 원소기호인 주기율표에 담은 생활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슬기로운 화학생활을 이야기 △ 「나무는 어떻게 문화가 되었는가」 저자 강판권 교수는 오랜 기간 동안 문화 영향을 준 우리가 몰랐던 나무에 대해 이미 문화영역의 나무를 새로운 시각으로 고찰하고 마지막으로, △ 「고민이 고민입니다」 저자 하지현 박사는 베테랑 정신과 의사로서 사회적 고민 해결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지역방송에 송출된 영상은 유튜브(서리풀 도서관)채널에 공개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문화재단이 주관하며 5월 13일부터 10주간 지역방송 케이블인 <현대HCN> 방송국에서 송출되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서초지역방송 채널인 <현대HCN>에서 방송되며, 매주 <월, 수, 금>, <오전 7시, 오후 5시, 오후 11시 30분>에 각각 1시간 동안 방영된다.
 
5월 20일 유튜브 채널 오픈
 
도서관 관계자는 “향후 우리 사회에 언택트(비접촉) 문화가 확산될 것에 대비하여 도서관에서도 온라인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한다. 상서로운 풀의 의미를 가진 ‘서리풀’ 저자 강연회가 지역을 포함하여 사회에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하며 이후에도 도서관의 좋은 강연들을 도서관 자체 유튜브채널(서리풀도서관)과 도서관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의 온라인 아카이빙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일순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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