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보성경찰서에서는 5. 19(화) 보성군 관내 농·축협과 함께 농번기철 고령주민들의 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가 증가하자 관내 농·축협과 협업을 통해 고령주민들의 농기계 경광등 500개를 제작 지역경찰을 통해 배부하기로 하고 전달식을 개최함으로써 고령주민들의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내 농·축협은 특성상 고령주민 대다수가 지역 농·축협의 조합원들로 본격적 농번기철에 들어섬에 따라 농기계 및 사발이 교통사고가 증가하자 보성경찰과 협업을 통해 농기계 용 경광등을 확보하여 지역경찰을 통해 보급하도록 하는 등 경찰의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차복영 보성경찰서장은, 보성군 관내 농·축협이 확보한 농기계 경광등은 지역경찰이 가가호호 순찰 활동을 통해 농기계 운전자들에게 직접 설치 배부하도록 할 계획이다며 모내기철에 고령 주민들의 주 이동수단인 경운기 등 야간 운행시 사고 위험성을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더욱 안전한 보성군 만들기에 지역 유관단체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교통사고 예방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