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사라 기자] 아름다움을 여는 열쇠, 끌레드벨(Cledbel)이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부부의 세계' 의 김희애 효과로 브랜드 관련 문의가 이어지며, 홈쇼핑 방송 판매에서도 매진 행렬을 이어나가고 있다.

마스크 착용 일상화를 가져온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라 각 브랜드의 메이크업 제품 매출이 떨어진것에 반해, 끌레드벨은 ‘부부의 세계’ 드라마에 노출된 모델 김희애의 효과로 성공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즉각적인 톤업과, 물광,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진 ‘로지 글로우 물톡크림’은 김희애 효과로 인해 홈쇼핑방송(현대홈쇼핑, 홈앤쇼핑) 단 2회만에 약 90,000개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이 제품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가 실제 메이크업 시 사용하는 크림으로 유명해져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고, 홈쇼핑 런칭과 동시에 목표 대비 135% 이상의 매출 달성을 이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가 사용하는 쿠션으로 주목을 끈 끌레드벨 ‘글로우 파워 리프트 V 쿠션’은 코로나로 마스크 사용이 증가해 각 브랜드들의 쿠션 파운데이션의 매출이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월 평균 약 15만개 이상 판매 될 정도로 우수한 매출을 유지 중이다.

끌레드벨 관계자는 “요즘 고객센터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김희애씨가 드라마에서 사용한 제품에 대한 질문”이라며 “김희애 효과를 확실히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끌레드벨 모델인 김희애에 대한 관심이 끌레드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