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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교총, 한국교회 회복의날, 각 언론사 협조 요청“우선치 목적보다, 지역과 교회 여건 감안하여 시행”
이광원 기자 | 승인 2020.05.25 10:25
“질본 방역 준칙 따르며, 교회 내 체류 시간 최대한 단축”
[뉴스에이-이광원기자]최근 한국교회총연합은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과 관련 기자회견을 한 직후 25일 각 언론사에 협조 요청을 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성령강림주일인 5월 31일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선포하고, 전국 교회가 주일 예배를 생활방역 지침의 범위 내에서 정상 예배를 드리도록 요청하는 한편 21일 한국기독교백주년 기념관에서 예배 회복의날과 관련 취지와 목적 그리고 각 교단과 교회들에게 한교총에서 필요한 자료 공급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 한바 있다.
 
하지만 최근 이태원클럽에서 발생한 확진자로 인하여 전국에서 감염자가 6차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 그리고 아직도 이태원 클럽 당사자 중 일부가 아직 나타나지 않아 전국적으로 확산을 염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31일을 D-day로 정하여 예배 준비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태원 클럽으로 인한 확진자가 늘고 있어 18일 미리 준비해 놓았던 내용을 각 교단과 교회에 알리기 위해 언론사에 협조 공문을 보낸 것이다.
 
소강석목사는 (한교총 사회정책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이 캠페인은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서 교회가 감염병 확산을 막으면서 예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절박함을 반영한 ‘교회 행동’입니다. 지금은 코로나19가 더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고, 심지어 코로나19와 함께 살아야 하는 시점입니다. 대한민국이 생활방역으로 일상을 회복해가는 시점에서 한국교회는 교회의 첫째 목적인 ‘예배’의 새로운 실천모델을 찾아가고 있다”면서“예배는 교인들에게 있어 심리적 방역을 넘어 영적 방역이며, 더 나아가 감염병과 싸워 이기도록 하는 지혜의 원천이라”고 말하고“그러기에 우리는 감염병의 확산을 막는 방역원칙을 준수하며 예배당 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강석목사는 “그러나 우리가 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중에 이태원 클럽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이어 국지적으로 지역감염이 보고 되고 있다”면서“이에 이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교회총연합 사회정책위원회는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을 준비하고 있는 전국교회에 다음과 같이 정중히 요청한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첫째, 교인 출석 목표치를 조정하여 주십시오. 당초 80% 정도의 출석을 목표하였으나, 수치적 목표달성보다 개별 교회의 장소 및 방역 여건에 맞춰 거룩한 은혜와 감동이 있는 예배 회복의 날을 준비하여 주십시오.
 
둘째,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 여건을 충분히 감안하여 주십시오. 일부 지역의 경우 지역사회 감염 이 확산되고 있으므로 지역 상황에 따라 날짜를 조정하여 주십시오.
 
셋째, 방역준칙을 철저히 지켜주십시오. 본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종료되지 않을 수 있 는 상황에 따른 예배 회복을 위한 교회의 불가피한 행동입니다. 모든 교회는 ‘교회 방역 준 칙’을 지켜주시고, 교인들이 교회 안에서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5월 18일
                         
             한국교회총연합 사회정책위원장 소강석 목사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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