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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국가예산 확보 위해 총력전
송재춘 기자 | 승인 2020.05.27 17:53
황숙주 전북순창군수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가 27일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현재 군은 주요 10대 현안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장을 중심으로 각 중앙부처 등을 방문,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각계전투를 펼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29일에도 국가예산확보 보고회를 갖고 예산심의 과정별로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등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로 인해 내년도 각 부처 예산에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예견되는 한편 중앙부처 관계자들의 직접적인 만남도 조심스러워 국가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번 만남도 어렵게 성사된 만큼 황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에게 강하게 언급하면서 예산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순창군이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사업반영 후 예산심의의 결정적인 키를 가지고 있는 기재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국가예산확보에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과 장류 기능성 규명 플랫폼 구축사업, 발효식품소재 우수생산지원센터 건립 등을 강하게 어필했다.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포장사업의 주요 구간이 강천산 진입도로로 매년 가을이면 강천산으로 진입하려는 등산객들이 몰려 교통혼잡을 야기해 4차로 확대 필요성이 매년 제기되어왔던 구간이다.

이외에도 순창군이 주력하는 발효분야 식품이 각종 성인병과 비만, 대장암 발병률 등을 낮출 수 있는 우수식품임을 입증할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한 ‘장류 기능성 규명 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중앙부처에 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피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줄어, 국가예산확보에 난항이 예상되지만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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