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주)육육걸즈(대표이사 박예나)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진행한 ‘기부유 캠페인’ 5회차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기부유 캠페인’은 2018년부터 육육걸즈와 지파운데이션이 함께 진행한 고객 참여형 나눔캠페인으로 육육걸즈에서 선정한 특정 제품 1장을 구매하면 구매금액 중 일부인 600원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하게 되는 캠페인이다.

지난 2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된 5회차 ‘기부유 캠페인’은 16,656명 고객들의 참여로 9,993,600원이 모였으며, 이번 회차로 모인 금액은 육육걸즈 임직원들의 생리대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통해 100명의 여성청소년에게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키트는 6개월 분량의 생리대와 파우치, 여성청결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부터 육육걸즈와 지파운데이션이 진행한 ‘기부유 캠페인’에는 3년간 5천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생리대가 필요한 440명의 여성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했다. 

박예나 육육걸즈 대표는 “많은 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고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나눌 수 있어 더 행복했다”고 전하며 “육육걸즈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육육걸즈는 2018년부터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기부유 캠페인’을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르호봇 학교에 ‘꿈꾸는 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