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소한재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갑질 없는 공직사회, 깨끗하고 청렴韓남원의 공직풍토를 조성하고자 지난 28일 시청 강당에서 갑질 근절 및 청렴도 향상 교육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정청탁금지법시행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갑질 사례와 청탁금지법, 부정청탁금지법 등 공직자가 꼭 지켜야할 사항과 갑질의 심각성을 인지하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갑질 없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공직생활의 정착은 시민들에게도 신뢰받는 시정을 펼칠 수 있다고 하였으며, 깨끗하고 청렴한 남원을 조성하도록 직원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남원시는갑질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갑질 신고센터 운영, 자체청렴도 평가, 청렴도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갑질 없는 공직사회, 청렴한 공직사회 실천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에서는 교육 전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였고, 발열체크, 손 소독, 1m 간격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철저히 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