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중랑구에서 중점 추진하는 ‘취학 전 천권 읽기’에 힘입어 태릉서점(대표 하태영)의 아동서적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구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구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주자는 마음으로 선뜻 참여해주어 민관 상생 모델이 되었다”며, “서점을 찾는 구민들에게 책읽기 중요성 강조 등 ‘취학 전 천권 읽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중랑구 내 거주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5세부터 7세가 되는 3년 간 매일 1권씩 1000권 읽기를 목표로 하는 ‘취학 전 천권 읽기’를 진행중이며 중랑구 내 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약 262개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뉴스에이 천선우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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