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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숲과나눔, 환경·안전·보건 분야 국제 시민활동 지원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23개국 60개 팀 접수
주윤성 기자 | 승인 2020.05.29 05:45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2020년도 「국제 풀씨 지원사업 Global Seed Grant」(이하 '국제 풀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현지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국제 풀씨’는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 지원 대상국 시민들이 지역 사회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실천 활동과 지역사회의 인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제 풀씨' 1기에는 네팔,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과 케냐, 에티오피아, 우간다, 마다가스카르, 에콰도르, 페루 등 총 23개국에서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중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역민 역량 교육 ▲어린이 위생 교육을 위한 휴대용 손 씻기 스테이션 개발 및 캠페인 ▲지역 공립학교 내 쓰레기 줄이기 교육 ▲지역 광부들의 호흡기 질환 연구 ▲여성 청소년 대상 건강 및 성교육 ▲토착 여성 농민 대상 유기농 농법 교육 등 19개 사업이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 팀은 최대 3000달러의 지원금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아이디어를 활동으로 전개하게 된다. 우수 활동팀은 최대 3년 연속 지원이 가능하며, 한국에 초청해 결과공유회에 참여할 기회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숲과나눔은 지금까지 국내를 대상으로 환경·안전·보건 분야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인 '풀씨'를 펼쳐왔으며, 현재 활동 중인 풀씨 4기(33팀)를 포함해 172개 풀씨 팀을 지원해 왔다.

장재연 (재)숲과나눔 이사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실천과 연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풀씨 지원사업을 국제사회로 확대했다"며 "전 세계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이번 지원이 국제 사회에 연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주윤성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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