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천선우 기자] 굿네이버스 방화2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연)은 가수 김재환 팬클럽 ‘윈드’로부터 취약계층 가정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윈드’는 가수 김재환의 생일(5/27)과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과일, 과자, 문구 세트 등의 후원 물품(200만원 상당)과 후원금 52만 7천 원을 전달하였다. 굿네이버스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을 위해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지연 굿네이버스 방화2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귀한 나눔에 앞장서 준 가수 김재환 님의 팬클럽 윈드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 금품은 어르신과 아동들을 지원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팬클럽 윈드는 “5월 27일 가수 김재환의 생일과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하여 기부를 선택하게 되었다”며, “기부한 후원금품이 지역사회 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김재환은 지난해 앨범 ‘Another’와 ‘Moment’를 발매하며 활발한 솔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고품격 아이돌 뮤직 토크쇼 ‘싱스테이2’의 단독 MC를 맡아 6월 중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