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7.4 토 09:36
상단여백
HOME 뉴스종합 문화
문화재청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도심 속의 사찰, 연화사의 미소 프로그램 진행
뉴스에이 이미향 | 승인 2020.05.30 04:57
[뉴스에이 = 이미향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3차례 연기되었던 문화재청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도심 속의 사찰, 연화사의 미소’ 프로그램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캠페인 속에서 조심스럽게 5월 30일부터 연화사에서 진행된다.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산사문화재의 유산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활용을 통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문화재청에서 추진되었다.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연화사에서는 서울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천수관음도를 비롯하여 연화사 보유 5점의 불교 탱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적 프로그램의 체험을 통해 현대인들이 자각하지 못한 무의식 관점의 확장과 휴식 문화 공간의 도심속 사찰로 조성하고자 ‘연화사의 미소’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선시대 가장 참혹한 비극의 역사를 가진 연산군과 폐비 윤씨, 그리고 영조와 선의왕후의 슬픈 역사를 가진 왕실 원찰 연화사의 탱화 이야기를 해설이 있는 전통예술공연‘연화사의 풍경소리’로 구성하여 5월 30일 12시에 연화사 극락전과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무용단과 비보이 세계챔피언 갬블러크루 등이 처용무와 연산군의 기도, 상궁의 노래 등 품격 높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색다른 전통산사문화재를 체험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연화사에 존재하는 5점의 서울시 문화재 탱화의 종교적 편견과 한계를 극복하고 역사와 전통예술이 함께 어울려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찰 문화재로 보존, 승화시켜 프로그램의 브랜드화·정례화로 지속적인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관광 명소로 도모시키고자 하는 본 행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명상과 체험을 통해 이겨내고자 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문화재보존과학 이오희 교수, 불화의 김정희 교수,  교불교미술의 최고 권위자들이 진행하는 불교미술 강의와 탱화 그리기, 전통예술가들의 공연, 묵연스님의 회화강의를 비롯하여 탈랜트 윤동환이 요가 강사로 참여하여 직접 강의를 진행 하는 등 각 분야의 최고 강사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의 구성이 눈에 띄인다.
  
‘연화사의 미소’는 문화재청과 동대문구가 주최하는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연화사가 보유한 5점의 서울시 유형문화재 탱화 속 보살의 미소를 재조명하는 인문학 강좌이다.
 연화사 보유 문화재 탱화를 이해하기 위한 불교미술 기초, 불교 회화, 한국의 불화, 불교 건축, 불화 보존 방법 등의 강의와 전통 방식의 불화 그리기, 보살 캐릭터 그리기 등 불화의 대중화 및 관광 자원화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이번 강좌에는 불화의 최고 권위자인 김정희 교수의 한국의 불화, 문화재보존과학계의 최고 권위자 이오희 교수의 문화재의 보존과학과 옻칠 문화, 불교건축과 공예의 정병국 교수, 2019년 한국미술사학회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한 이용윤 문재재 전문위원의 한국 사찰의 가람과 전각 봉안 불화 등 불교미술의 이론 강의뿐 아니라 서울시 무형문화재 변진심 시조(경제) 명창의 탱화 백일장, 시조 짓기 정가와 연화사 법사스님인 묵연스님의 불교 선화 실습, 연화사 부주지 스님인 선행스님의 탱화, 보살도 그리기 등 음악·미술 실기 강의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에이 이미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대표인사말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18길 9 (시흥동) 201호  |  대표전화 : 02-6083-0691   |   팩스 : 02-6406-0691    
이메일 : newsa@newsa.co.kr
등록번호 : 서울 아 01287  |  등록일 : 2008.05.09  |  발행인 : 정국희  |  편집인 : 이광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사라
뉴스에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뉴스에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